전에 '고독선비' 님께서 요즘 혜강 최한기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고 눈여겨 보라고했었지요. 저도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고있던 인물이라 이곳저곳에서 뽑아두었던 자료들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하지만 다분히 개인적인 의견인데요,

임용고시에 나오기에는 최한기의 사상이 너무 난해하고 방대하다는

생각됩니다.

특히 문장론으로 보이는 것은 찾기 힘들구요.

18세기 실학의 연장선상에 서 있지만, 그들하고는 다른 사상적 체계

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읽어보고 그나마 참고될만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꼼수 한가지는 성균관대학교 한문교육과에 재직중이신

임형택 선생님께서도 많은 연구를 하고 계신 줄로 알고있습니다.

우리 시험에도 관계가 있는 분이기에 좀 자세히 봤습니다. ^^

근데 너무 최한기의 사상이 아직은 내공이 부족해서인지

좀 어렵더라구요.

1. 주자학적 학문관의 해체와 실학(최한기의 탈주자학적 학문관을 중심으로) - 간단하게 읽히는 개론서쯤으로 여기고 읽어보세요.
특히, 7쪽~15쪽까지...

2. 정약용의 경학과 최한기의 경학(동서의 학적 만남의 두 길)
- 임형택 선생님께서 정약용과 최한기를 비교해놓으신 논문.
   특히, 10쪽의 '상업유통적 사고의 논리' 부분...

3. 개항기 유교지식인의 '근대' 대응논리(혜강 최한기의 기학을 중심으로) - 임형택 선생님께서 2번 논문 이전에 쓰신 논문. 특히, 123쪽의 '동서교류시대 앞에서 - 최한기의 반응, 독서, 저술'부분...

▶ 임용고시가 얼마남지 않았는데, 쓸 데없는 자료 올리는 것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물론 선택은 同學분들께서 하시겠지만....
아니면 임용고시 끝나고 12월달에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언젠가 정우영 선생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죠?
'공부는 덩치가 아니라 눈치로 하는 것'이라고....
날이 추워집니다. 건강 조심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