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공부하시는 분들께 요즘 분위기에 대해 한말씀 올리겠습니다.

요새 여러부분에서 교육계가 이슈화 되고 있습니다. 기간제, 교대, 주요교과, 비교과 등등..

수험생 입장에선 엄청 신경 쓰이는 일들이지요. 분명 나와 내 가족들에겐 엄청 크게 다가올 겁니다.

이글을 보는 여러분들 중에서도 분명 한마음 카페를 들락거리고,  사무사, 포털 등을 서핑하며 

여러 의견과 기사를 볼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신경쓴다고 해서 달라지는게 있나요? 티오때문에 열받아서 오늘은 공부접고, 스터디 접고 술마시고,

가려던 학원 빼먹고.. 그렇게 해서 바뀌나요?

8월 12일엔 대규모집회를 한다고 하더군요. 나가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루만 공부패턴이 달라져도 수험생 입장에선

치명적입니다. 집회나가서 소리지르고 으쌰으쌰하고 어쩌고 한다고 스트레스 풀리나요? 장담컨데 그 후유증은 1주일정도

갈겁니다. 집회 갈 사람들은 가라고 하고 본분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현재 가티오가 14명이죠. 아직 확정티오는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설사 확정티오가 14명이라고 하면

지금 하던 공부 중단할 것입니까? 죽이되거나 밥이되거나 끝까지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얼마전 한문임고생의 기사를 봤습니다. 책꽂이에 꽂혀진 여러책도 보고 국역원에서 뽑힌 이야기들 모두 읽었습니다.

상당히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제가 볼땐 그뿐입니다. 그런 스펙을 가지고도 티오가 안나서 고민하는 모습이

안타깝다고 여겨졌습니다. 그 정도 실력을 가졌다면 왜 시험에 집중하지 못할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공부를 하기로 마음 먹었으면 올인하십시오. 교육학에서 배우지 않았습니까? 사람의 작업기억엔 한계가 있다구요..

여러분이 천재가 아닌 이상 멀티가 안된다는 것쯤은 스스로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아마 올해 붙을 사람은 지금 이 시기에 판가름 나지 않겠나 하고 추측해봅니다. 지금 이 시류에 휩쓸려 자신의 본분을 망각하는

사람과 자신이 할일을 분명히 알고 한발자국씩 내딛는 사람. 누가 합격하고 불합격할지는 알것이라 생각합니다.


부디 쓸데없는 기사나 시비거리에 에너지 소비하지 마십시오. 누군가는 이 시기에 선비처럼 앉아서 글만 읽으면 누가 알아주냐고

말들을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들이 집회 나가겠다고 하면 나가라고 하십시오. 그로 인해

이익이 생긴다면 또한 같이 누리십시오. 지금 여러분들은 선비같은 태도로 변함없이 글을 읽는 것이 가장 좋은 모습이라

생각됩니다. 


부디 지혜로워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