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대비 <전공한문> 강의 계획을 올려 봅니다.

1) 이론정리반
1,2월. 3,4월. 5,6월 3회에 걸쳐 동일하게 진행됩니다. 교재는 <전공한문>이며, 기출문제의 분석을 바탕으로 임용 준비의 틀을 잡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 의도는 온고지신이란 한마디로 가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溫故 : 기출문제를 곱씹어서,
*知新 : 2005년 12월 어느날의 <문제>를 가늠해 보고자 합니다.
(서울에서는 7,8월에도 이론반이 문제풀이반과 함께 개설됩니다)

2) 한문학사반
이론반을 보완하는 의미이지만 전체적 균형으로 인하여 독립되어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동일 교수의 한국문학통사를 요약하면서, 본책에는 없는 관련 문장을 함께 보는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교재는 한국문학통사(1~3권)를 요약 정리한 자료에 해당 문장을 덧붙인 <한문학사 요약집>입니다. 올해는 작년에 나온 요약집에서 국문학 부분도 많이 추가할 계획입니다. 1,2월은 프린트로 나갈 것이며, 3월에야 제본되어 나올 수 있겠습니다.

3) 문제풀이반
여름방학 7,8월에 지금까지 약 60회의 모의고사 문제를 모아 <문제>와 <답>을 보는 안목과 감각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교재는 <전공한문 문제집>인데 그 덩치가 이만저만 아니군요.
6월까지 기본 실력 다져놓지 않으면 7,8월 두달간 다 보기에 벅찬 양이 될 것 같습니다.
여름방학부터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여름방학때면 거의 실력의 우열이 드러난다는 냉정한 현실을 절감하시길 바랍니다.

4) 모의고사반
9월부터 시험 직전까지 주 1회의 모의고사를 치르면서 문제 해결 능력과 답안 작성에 대한 감각을 다듬는 시간이 되겠습니다.
실질적으로 실력을 단련하는 시간이지 아닐까 싶습니다.
모의고사반에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초반에 열심히 하셔서 실력을 올려 놓아야 합니다.
모의고사 문제지를 들고 고민하면서 실력을 다듬는 분을 보기도 하지만, 쓸 것이 없어 멍하니 있는 분들도 가끔씩 보기도 합니다.

5) 大乘의 진리
사회 공동業이 맑아지지 않으면, 개인의 業이 결코 좋아질 수 없다는 대승의 이치를 통감합니다.
상대평가라는 틀에서 한 개인의 앞선 노력은 결국 서로를 더 힘들게 만드는 묘한 현상을 빚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 하나의 구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구제될 수 있는 그런 세상을 그려 봅니다.
그런 세상은 결국 우리 모두의 發心이 모여 만들어지는 것이겠군요.
至誠이면 自利가 利他가 되는 구조에 이를 수 있으리라는 믿음으로 올 한해도 정진해 보고자 합니다.

***
<변경 사항>
앞의 내용에서 변경 사항이 있어 함께 올립니다.

* 변경전 : 5,6월 이론반
* 변경후 : 5,6월 강독반

* 강독반 안내
이론반은 찬찬히 독해하면서 진행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합니다.
문제집 역시 방대하여 작년의 경우 2달에 떼기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올해는 양이 더 늘어납니다.
이런 의미에서 주요 문장을 꼼꼼히 독해하는 별도의 강의를 개설하여 이론반을 천착하고 문제집을 미리 보고자합니다.
구체적인 안내는 공지사항에 있으므로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