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수님.


3월에 몇번 사이트를 통해 질문 몇개 드리고 이렇게 또 인터넷으로나마 질문을 드려봅니다. 


벌써 9월이 다되가는 시점에 늦으면 늦었다고 볼 수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별도로 문제풀이 스터디를 하는 중입니다.


확실히 성향에 따라 문제접근방식이 달라서인지 같은 문제를 놓고 답안에 서로 짚은 부분이 완전 다른경우도 발생하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좀 철저히 주어진 본문으로만 통해 풀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특정 본문이 일부 토막만 주어진 경우 그 앞뒷내용을 제가 전부 알더라도 문제에 주어진 그 토막안에서 주어진 것으로만 해결한다고 하죠? 


반면 다른분들은 배경지식을 이용해서 유려하게 답안을 쓰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ㅠㅠ 한편으론 참 부러운...


이럴때마다 제가 너무 딱딱한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구요. ㅎㅎ


그런데 또 그렇게 답안이 서로 나뉠때 보면 기출문제의 경우 이런 표현을 써도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문제가 '좀 그렇다'싶은 경우에 그런일이 왕왕 발생하더라구요....문제가 어렵다고해야하는건지 억지로 갖다 끼워맞춘건지 되게 애매하게....ㅎㅎ ㅠㅠㅠㅠㅠ


잡설이 껴있는데 여튼 제가 추구하는 방식을 좀 탈피해서 그래도 문제에 주어지는 특정 단어나 그런 배경지식을 통해 유추가능한 것들을 이용해 소위 살을 보태서 답안을 써내려가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주어진 본문만을 이용해서 담박(을 추구하려고 하지만 또 막상쓰면 중구난방이 되긴해요..)하게 써내리는게 좋을까요? 특히 출제자의 의도가 명확한데도 불구하고 주어진 본문이 2프로 부족한 느낌이 있어서 앞내용이나 뒷내용이 좀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을때 이런 고민이 많이 됩니다.....물론 또 제가 전부 파악을 못해서일수도 있지만...ㅠㅠ


뭐 어느게 맞다라고 단정짓기도 그런 부분이긴 하지만 교수님이라면 어떻게 생각하실까 하고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강의와 교재를 통해 항상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